엔지니어링협회, 국제포럼 성료… 기후변화 대응 업계 대응전략 모색
엔지니어링협회, 국제포럼 성료… 기후변화 대응 업계 대응전략 모색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6.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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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럼에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왼쪽 세번째)이 주요 내빈들과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포럼에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왼쪽 세번째)이 주요 내빈들과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엔지니어링 업계 및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후 변화에 따른 엔지니어링 업계의 대응전략 모색(The role of engineering in responding to climate change)’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 성료했다.

이번 포럼은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향후 5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글로벌 최대 이슈인 기후 변화를 놓고 발생하는 여러 당면 문제들을 엔지니어링 업계와 관련 학계 및 연구계 등이 다함께 해결하고 대응해 나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개발과 설계과정에서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며 “기후변화에 탄력적으로 적응하는 시설물의 설계기준과 방법 등을 마련해 나가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이 날 축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재석 과장은 “글로벌 경제질서가 저탄소 경제체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인프라 시설, 발전 시설, 첨단 신도시와 산업단지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링의 모든 분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능동대응하는 업계의 노력과 함께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포럼 기조강연은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HKA의 Kourosh Kayvani와 일본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업인 NIPPON KOEI의 Teddy Masanori Kartasasmita가 맡았다

패녈세션에서는 중부대학교 토목공학과 이주헌 교수를 좌장으로 다산컨설턴트 수자원방재본부 김영호 본부장, 계명대학교 환경학부 김해동 교수, 서울연구원 기후변화연구실 윤선권 연구위원,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순환경제섹터 전덕우 리드 등이 토론자로 나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