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구·경북권 공간정보 인재 양성 위해 산학협력 지원
국토부, 대구·경북권 공간정보 인재 양성 위해 산학협력 지원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6.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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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공간정보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개요.(자료제공 : 국토부)
대구-경북 지역 공간정보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개요.(자료제공 : 국토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소재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과 기업 다자간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한다.

국토부는 오늘(14일) 경북대에서 대구·경북권역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경북대, 대구과학대, 이지스, 우경정보기술 등이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대 교수·학생과 대구·경북권 소재 공간정보 기업들이 참석한 현장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 공간정보 인력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산학협력 방안으로 추진된다.

앞서 지역 소재 공간정보 기업은 수도권으로 인력 유출이 심했다. 이 때문에 공간정보 융복합 전문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였다.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학생들도 다양한 실무 경험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대구·경북권 공간정보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공간정보 인력양성사업 수탁기관인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대학-기업 다자간 협약을 통해 ▲기업 주도형 기술교육 ▲대학-기업 간 채용연계 강화 ▲학생-기업 매칭 공동연구·개발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이 참여하는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채용약정형 협약을 통한 교육 수료생의 채용 지원,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의 우수 연구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 등이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협력 사례를 통해 지역 공간정보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인재 양성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권역별 공간정보 기업과 특성화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해 지역 공간정보산업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