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 모집공고 예정… 주변시세 보다 저렴
서울 동작구에 들어서는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가 오는 14일 모집공고를 내고,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보라매역 초역세권 입지에 주변으로 교육, 교통, 자연환경, 편의, 상업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는 공동주택(아파트)과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이다.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총 124세대로 건립되며, 이 중 전용면적 43㎡ 9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작구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으로 공급돼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또한 추첨제 60%, 가점제 40% 비율로 청약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등도 당첨 확률이 높다.
이 밖에 상업시설은 지하1층~지상 3층에 들어서며, 지상 4층에는 청년창업지원시설과 보건지소 등 지역 필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타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재정적 부담도 낮췄다. 먼저 고금리로 인해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60%) 혜택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내 집 마련의 벽을 낮췄다. 발코니 확장의 경우 타 단지에서는 수천만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고급 옵션이다.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는 서울에서도 주거 여건이 가장 뛰어난 곳에 들어선다. 먼저 7호선·신림선 환승역인 보라매역이 도보 150m 거리한 초역세권 대로변 입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이를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실제 보라매역을 이용하면 여의도, 가산디지털단지, 영등포 일대를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용산은 18분, 강남은 25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신안산선(2025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또 단지 앞에는 다양한 노선이 지나가는 버스정류장도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의 이동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보라매초, 대길초, 대림초, 대방초, 문창중, 강남중, 대방중, 수원여고, 성남고 등 우수한 학군이 밀집돼 있고, 롯데백화점, 동작세무서, 서울지방병무청,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특히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총 40만6705㎡ 면적의 보라매공원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다양한 평면설계를 도입해 1~2인 가구에 특화된 콤팩트한 공간 구성을 선보이며,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에서도 희소성 높은 1.5룸, 투룸 등의 구조를 도입한다.
단지 내에는 도심 속 휴게공간 등의 조경과 외관 특화설계를 적용해 상징성도 높일 계획이며, 주차난이 타 지역보다 심한 동작구 내 여유로운 주차공간까지 확보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분양 관계자는 "2024년도 동작구에 분양되는 첫 아파트인 데다 입지와 상품 모두 우수하다 보니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보라매역세권 개발로 천지개벽하고 있는 보라매역 주변 첫 사업지로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 받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말했다.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의 견본주택은 영등포구 신길로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