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잇따르는 계룡시 엄사면 신도역 부활 추진 기대
교통호재 잇따르는 계룡시 엄사면 신도역 부활 추진 기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4.06.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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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26년 개통 예정
KTX 계룡역 환승센터·(폐)신도역 부활·호남선 복개화 추진

KTX 계룡역이 있는 계룡시가 교통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계룡시는 대전과 세종 논산, 공주 등 충청권의 중심으로 충청권 메가시티를 완성하는 핵심권역이다.

2026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개통과 호남선 고속화 추진에 따라 철도 교통 효율성 개선과 지역간의 접근성 향상 등 계룡시와 충청남부권 발전을 위해, 지난 달 31일 이응우 계룡시장은 충청남도 15개 시∙군과 모여 (폐)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 복개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 대비 계룡시 인구가 크게 증가해 향후 철도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인근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신도역 부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계룡시 인구는 작년말 기준 4만 6,667명으로, 1년만에 4.93% 늘어나며 충청권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5위에 해당한다. 특히 30대 인구 증가율이 11.3%를 기록하는 등 젊은 세대가 유입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철도 수요 증가는 충청권 광역철도 전체 노선인 충남 논산~충북 청주공항 가운데, 1단계 충남 계룡~대전 신탄진 35.4km 구간의 이용객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평가됐다.

작년말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한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계룡~강경) 사업에 신도역 부활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올 4월에도 이응우 계룡시장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하여 광역철도망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때에도 KTX계룡역 환승센터 본격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시행을 건의했다. 환승센터는 열차 환승시설과 주차장, 역사 연결통로, 진입교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KTX 계룡역을 중심으로 충청권의 철도 등 기반시설 인프라가 대폭 개선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계룡의 원도심 엄사면에 신도역이 부활하게 되면 엄사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는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도역 부활 시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아파트가 현재 분양 중이다. 엄사면에서는 10년 만의 신규 공급인 ‘계룡 펠리피아’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76~104㎡ 총 823세대로 구성됐으며, 트렌디한 평면, 세대당 약 1.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 엄사 최초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됐다.

최신 아파트에 걸맞는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도서관, 돌봄센터, 경로당 등이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희소가치가 높아 현재 분양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대형 타입 구성이 특징적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은 충청 남부의 핵심거점으로서 다양한 교통 호재가 추진 중인 발전 가능성 높은 도시”라며 “광역 교통과 인프라 개선 등이 본격 추진되면서 향후 상당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엄사 10년만의 신규 공급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오픈 주부터 청약이 끝난 3주차 현재까지도 견본주택에는 상담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아 상황이 고무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 홈플러스 계룡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