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한라, 건설폐기물 저감 공법으로 '녹색기술인증' 취득
HL D&I한라, 건설폐기물 저감 공법으로 '녹색기술인증' 취득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4.05.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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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HL D&I한라의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전이보 공법 기술(P-Girder)’. (사진은 왼쪽부터 합성전이보 개념도, 부천소사 주상복합 현장 적용 사진, P_Girder 전이보 형상)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HL D&I한라의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전이보 공법 기술(P-Girder)’. (사진은 왼쪽부터 합성전이보 개념도, 부천소사 주상복합 현장 적용 사진, P_Girder 전이보 형상)

HL D&I한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폐기물 저감기술인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전이보 공법(P-Girder)에 대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임을 인증하는 제도로, 평가기관의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7개 부처로 구성된 녹색인증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이번 녹색기술 인증 받은 합성전이보 공법은 상부의 벽식구조가 하부의 라멘구조로 변경되는 층에 하중을 전이시키는 기술로 철골로 구성된 전이보를 선제작해 현장에서 단순 볼트 접합으로 설치한 후 콘트리트를 타설하는 시공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형 철근콘크리트 전이보 시공시 형틀 작업과 가설재 설치가 불필요해 공정을 단순화하고 시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현장 근로자의 고층 작업이 크게 줄여 안전성도 향상된다.

또한 ▲콘크리트 폐기물량 82% 절감 ▲폐기물 처리 비용 85%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량 28% 이상 저감 등의 친환경적 성과를 얻게 된다.

HL D&I한라는 부천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신축공사 외 2곳에 시공하여 현장 적용성에 대한 검증까지 마쳤으며, 건축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L D&I한라 관계자는 “다양한 친환경 공법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건축물에 확대 적용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