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전거·전동킥보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실시
교통안전공단, ‘자전거·전동킥보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실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5.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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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자전거 등 두바퀴 교통수단 음주방지 캠페인에서 시민이 음주 측정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자전거 등 두바퀴 교통수단 음주방지 캠페인에서 시민이 음주 측정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최근 한강 반포공원에서 ‘자전거 및 PM 등 운전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강변을 찾은 약 5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및 PM 등 두 바퀴 교통수단의 교통사고 및 음주운전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음주운전 고글체험, 자전거 이용자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두 바퀴 교통수단 음주운전 금지의 메시지가 담긴 기념품을 제공했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전기,PM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건수, 부상자수, 사망자수는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 19로부터 일상 회복이 이뤄진 2022년에는 전년대비 사고가 45.0%, 부상자가 38.9% 증가했고 지난해는 전년대비 사고가 5.1% 늘었다.

TS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 두 바퀴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도 음주운전은 절대 안된다는 사실을 인지시키고 지속적으로 두 바퀴 교통수단의 교통사고 및 음주운전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와 같은 참여형 행사를 더욱 확산해 두 바퀴 교통수단의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 사고 시 발생하는 피해의 여파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두 바퀴 교통수단은 사고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만큼 이용 시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음주 시는 절대 이용을 하지 않는 등 안전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두 바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교통문화가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