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안면인식 ‘스마트패스’ 은행앱에서 사전등록 가능
인천공항 안면인식 ‘스마트패스’ 은행앱에서 사전등록 가능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5.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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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종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왼쪽)이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 후 KB국민은행 곽산업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공항공사)
유구종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왼쪽)이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 후 KB국민은행 곽산업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공항공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KB국민은행,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패스는 지난해 7월 국내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된 첨단 안면인식 기반 서비스로 안면정보를 사전등록하면 출국장, 탑승구 등에서 여권,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면 출입국 절차 간소화 및 대기시간 단축 등 여객편의가 크게 개선되는 만큼, 공사는 사전등록 채널을 다변화해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 스마트패스 사전등록은 전용 모바일앱 또는 인천공항 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며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KB스타뱅킹 및 신한SOL뱅크 앱에서도 사전등록이 가능해진다.

KB스타뱅킹 앱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 신한SOL뱅크 앱에서는 하반기 중 스마트패스 사전등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기준 스마트패스 서비스 등록자는 188만명, 이용자는 약 129만명, 전체 출국여객 대비 이용률은 7.7%로 공사는 이번 활성화 협약을 통해 스마트패스 이용률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은행 앱에서도 사전등록이 가능해짐에 따라 스마트패스 서비스가 한층 활성화되고 출국장 혼잡완화 및 여객편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를 디지털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공항운영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여객편의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