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신한은행과 해외건설공사 지원 ‘맞손’
전문건설공제조합, 신한은행과 해외건설공사 지원 ‘맞손’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5.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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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사 해외건설공사 수주 시 보증서 간편하게 발급
이은재 이사장 “해외건설 지원 확대, 건설산업 기회의 장 될 것”
이은재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오른쪽)이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조합원의 해외건설공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은재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오른쪽)이 오늘(13일)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조합원의 해외건설공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전문건설공제조합)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오늘(13일) 신한은행과 해외 건설공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은재 K-FINCO 이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K-FINCO와 신한은행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FINCO와 신한은행이 조합원사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에 필요한 해외 건설공사 수주 관련 보증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해외 건설공사 수주 시 K-FINCO를 통해 해외 현지 금융기관의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프론팅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프론팅 서비스’란 K-FINCO가 신한은행 해외지점 및 현지 법인 앞으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로 전문을 발송하면 해외건설공사 보증서를 직접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앞서 K-FINCO는 하나은행, ING은행, 르완다 키갈리은행과도 프론팅 서비스 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업무협약은 K-FINCO 조합원사의 해외진출이 늘어나면서 해외건설공사 보증절차 간소화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뤄졌다. K-FINCO는 전문건설사의 해외 건설공사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보증서 발급 노하우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최근 국내 건설경기가 활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조합은 해외건설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며 “조합은 조합원사의 해외건설 보증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20개국에 진출해 해외보증 업무 노하우를 가진 신한은행과의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건설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