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교정교육·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노고 인정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설문수)는 25일 ‘근로자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셀트리온을 방문해 선정서를 수여했다.
우수사업장 선정제도는 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 노력이 우수한 사업장을 발굴하는 제도로 체계구축과 인식수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43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날 선정서를 수여받은 ㈜셀트리온은 지난 2017년부터 금연클리닉, 자세교정교육, 마음건강증진 및 3Green 프로그램 등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펼쳐 왔다.
설문수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근로자의 건강확보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며 “오늘의 우수사업장 사례가 널리 전파돼 더 많은 사업장에서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개발,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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