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합동캠페인 성료… 추락재해 예방 분위기 확산 도모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이점석)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는 23일 충주시 호암동 일대 건설현장에서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산업안전 대진단을 홍보했다.
이날 양 기관은 ▲건설현장 안전점검 ▲추락 재해 예방 현수막 게시 ▲위험 표지판 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건설현장의 추락재해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
또한 산업안전 대진단 2차 집중주간(4.15~24)을 맞아 건설현장에서도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참여를 촉구했다.
심미경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전국적으로 건설현장 추락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공단에서는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