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안전보건公 충북북부지사, 건설업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 맞손
고용부·안전보건公 충북북부지사, 건설업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 맞손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4.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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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합동캠페인 성료… 추락재해 예방 분위기 확산 도모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이점석)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는 23일 충주시 호암동 일대 건설현장에서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산업안전 대진단을 홍보했다.

이날 양 기관은 ▲건설현장 안전점검 ▲추락 재해 예방 현수막 게시 ▲위험 표지판 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건설현장의 추락재해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

또한 산업안전 대진단 2차 집중주간(4.15~24)을 맞아 건설현장에서도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참여를 촉구했다.

심미경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전국적으로 건설현장 추락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공단에서는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