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태양광 수용성 확대 '태양광 대표단체 간담회' 개최
전력거래소, 태양광 수용성 확대 '태양광 대표단체 간담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4.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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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업계 건의사항 청취 및 제도 개선 의견 수렴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8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태양광 대표단체-KPX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태양광 업계를 대표하는 3개 주요 기관(전국태양광발전협회,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기후솔루션)과 국내 전력계통 및 시장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양광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재생에너지 제도개선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최근 태양광 발전의 증가로 봄·가을철 낮은 전력수요 대비 발전량이 많아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은 수요와 공급의 일치에서 시작하는데, 전력수요가 낮은 주말·휴일 낮시간대 전력공급 과잉으로 안정적 계통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간담회 후 태양광 대표단체 관계자는 중앙전력관제센터를 관람 후 낮시간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전력수요에 맞춰 발전기 출력을 조정하는 모습을 견학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정적 계통운영과 전력시장 혁신을 위해 제주지역에서 시범운영 중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전력시장 제도개선 제주 시범사업)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었으며, 중·소규모 태양광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