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계획 발표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2일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국토교통부 산하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가 ‘시민중심 안전복지 선도’를 통한 건설안전 문화 확산과 상호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건설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홍보·교육, 안전점검 관련 지원 및 컨설팅, 선진 건설공사 안전관리 기술 및 시스템 교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등 건설안전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의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에 힘쓰고, 꼼꼼한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복지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협업해 안전컨설팅, 건설안전 특별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설(비계)공사, 건설현장 VR체험, 119 안전체험을 시행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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