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K-건설기계 안전관리기술’ 캄보디아에 전수한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K-건설기계 안전관리기술’ 캄보디아에 전수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12.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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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캄보디아 바이통 호텔서 공공사업교통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26년 경험과 기술력 바탕 세계수출 ‘첫발’… 진출국가 지속 확대
백성기 원장직무대행 “세계 최고 건설기계 안전 종합전문기관 도약 총력”

11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이 캄보디아 펭 포네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왼쪽 두번째부터)과 건설기계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이 캄보디아 펭 포네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왼쪽 두번째부터)과 건설기계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K-건설기계 안전관리 기술이 캄보디아에 전수, 동남아시아 등 해외수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직무대행 백성기/이하 안전관리원)은 11일 프놈펜 바이통 호텔에서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국 소속 공공사업교통연구소와 건설기계 안전관리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관리원이 26년간 축적한 건설기계 안전관리 역량을 활용, 캄보디아에 건설기계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와 안전기준 등을 전수하고 해당국 기술자 역량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관리원은 중장기적으로 경제발전 속도가 빠른 캄보디아에 국내 중고 건설기계 중소기업이나 정비기술자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도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국간 건설기계 안전관리 협력을 위한 설명회를 갖는 등 동남아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전관리원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안전관리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그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세계로 나가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면서 “앞으로 진출국가를 확대하고, ODA자금 등을 확보하여 세계 최고의 건설기계 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