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노선 직결… 서해선 안중역 인근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눈길
KTX 노선 직결… 서해선 안중역 인근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3.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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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통예정 서해선 안중역, 향후 KTX 경부선과 직결… 서울 접근성 개선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

내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을 연결하는 '서해선 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지난 8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 9월에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해 청신호를 밝혔다. 이에 '서해선 안중역' 인근에 위치한 단지들이 향후 직접적인 수혜를 얻을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높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은 사업비 6,843억원을 투입해 서해선을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7월 국토부가 발표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열린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다음 달 9월에는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의 예타조사를 내년 9월까지 마무리한 뒤, 기본 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이 직결되면 충남 홍성군에서 서울까지 약 48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서울권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해질 서해선 주요 역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안중역이다.

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 및 포승평택선 건설에 따라 신설되는 역으로써 향후 개통 시 여객 및 화물운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30년 KTX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안중역에서 서울 권역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평택시는 안중역을 중심으로 컴팩트시티(Compact-City) 개념을 도입하여 '30분대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 '5분내 공원 및 생활SOC 접근이 가능한 도시', '랜드마크가 있는 명품도시', '탄소중립 수소도시' 등 4개 분야 특화전략을 수립해 향후 평택 대표 복합상업지구로도 거듭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해선, KTX 등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떠오르는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지제역 반도체밸리(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평택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안중역과 생활권이 연계된 화양지구 내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이렇게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에 공급된다. 화양지구 내 단일 BL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이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받고 있으며, 이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는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만큼 '줍줍'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빠르게 계약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며,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하고 굵직한 개발 호재로 둘러싸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위치한 화양지구 인근은 현재 평택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포승국가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포승지구), 원정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있다.

지난 5월 말 평택시는 서평택 포승(BIX)지구 내 자동차 모듈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현대모비스와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듈 공장은 완성차 공장 대응용 생산시설로, 향후 약 4만7,891㎡ 부지에 1,540억원 규모의 관련 투자가 이어지고 520명의 고용 창출이 예정됐다. 7월 착공해 2025년 2월 말 생산한다는 계획이며, 이는 2020년 8월 첫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 결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더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도 준공돼 더욱 눈길이다. 이곳은 2020년 12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68억, 시비 36억, 참여기관 25억 등 총 129억 원이 투입됐으며,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성됐다.

수소교통복합기지는 물류트럭·카캐리어·하역장비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용량 수소충전시설이 구축됐다. 인근 수소생산시설과 배관망으로 연결돼 운송비가 줄어들어 수소가 저렴하게 공급되며 이를 통해 평택항 및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송 분야에서의 수소 보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평택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현덕지구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232만㎡ 규모의 유통·상업·관광·주거시설 등 복합개발을 목표로 하며 친환경 수소 경제도시이자 스마트물류 미래첨단도시, 항만 복합문화도시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현덕클린경제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포승산단 내 추진 중인 국내 최초 수소 에너지 융·복합 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서평택 발전의 촉매제로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소사벌지구 배다리공원 맞은편)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