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월) 특별공급, 5일(화) 1순위 청약… 계약금 10% 납입 후 전매가능
HDC현대산업개발이 6,253세대(계획)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견본주택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
지난 2020년 12월 공급된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이후 약 3년여 만의 공급으로,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중심을 담당하게 되는 단지로 평가받는 점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해석된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4일(금)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일원에서 문을 연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견본주택에는 개관 3일간 1만4,500여명의 고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입장하려는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고,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 입구마다 상품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또 상담석에는 분양가, 청약조건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한 이들로 장시간 만석을 이뤘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분양관계자는 "시장의 전망치보다도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책정해 수요자들의 심리적인 내 집 마련 부담을 상쇄시켜준 만큼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의 입성을 희망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 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84㎡ 253세대 △99㎡ 200세대 △101㎡ 331세대 △116㎡ 162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공급세대 가운데 △99㎡ 200세대 △101㎡ 331세대 △116㎡ 162세대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단지가 공급되는 청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 경과(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했다면 1순위로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계약금 10% 납입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2월 4일(월) 특별공급 청약, 5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화)에 실시한다. 계약은 12월 26일(화)부터 31일(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차별화 설계 적용된 '아이파크' 단지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긴다. 이에 품질 경쟁력과 공간 디자인 위주로 강화된 상품성이 집약된 단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4㎡는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 알파룸이 마련되며, 더블 팬트리로 공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선택지가 주어진다. 전용면적 99㎡는 트리플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제공하며 통합 드레스룸(드레스룸, 파우더룸)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며 동일 주택형 대비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이어 전용면적 101, 116㎡는 최적화된 동선과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와이드 주방 구조를 선택하거나 'ㄷ자형' 주방 배치에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더블 팬트리 구조의 주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풍부한 녹음을 담은 정원과 수경시설 등이 배치돼 자연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지상은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설계와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문주와 고급스러운 외관 입면 디자인이 도입된다.
단지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