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 27일(월)부터 정당 계약 진행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DL이앤씨가 청약 시장에서 4개 단지 연속 전례없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최근 계약을 진행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민영주택이 100% 완판되며 또 한 번 브랜드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민영주택은 지난 11일(토) 진행한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완판됐다.
단지는 앞서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분양 당시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국민주택 계약 역시 조기에 완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최고 수준의 상품이 적용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건설업계에서 품질 관리가 엄격하고, 앞서가는 건설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점이 수요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DL이앤씨는 품질경영 철학 아래 하자 제로 활동을 전개해 전사적으로 혹독한 수준의 품질관리를 고수하고 있다. 올해는 건설업계 최초로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DL이앤씨의 입주자 사전방문 시 하자접수 건수는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DL이앤씨가 분양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경우 입주예정자 협의회로부터 우수한 품질에 대한 감사 인사를 담은 공문을 접수했다.
아파트 품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예비 입주자의 감사 인사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상품 특화가 더해진 점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DL이앤씨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검단신도시 내 최고 수준의 상품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강점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앞서 민영주택의 계약이 100% 완료된 만큼 국민주택의 계약 역시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27일~12월 3일 7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