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는 최근 차기 대한건설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17일 오후 지지자들이 마련해 준 자리에서 이른바 출정식을 갖고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나기선 예비후보는 100여명의 지지자들을 향해 큰 절로 화답하고 “국내외 건설경기의 어려운 조건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건설산업의 미래 비젼을 제시하는데 혼신을 다해 봉사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권정훈 평광건설 회장이 마련했으며 최삼규 전 건협회장을 비롯, 박종웅 전 서울시회장, 최태진 현 건협 서울시회장, 박재윤 강산건설 회장, 우경선 신안건설산업 회장, 장경래 광명종합건설 회장, 에스트건설 김수관회장, 우미건설 김영길 회장 등 유수 건설기업가들이 참석 벌써부터 뜨거운 대한건설협회 차기회장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다.
김현재 기자 / 2023, 11, 17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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