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건축, '건축산업대전'서 기술력 자랑
동일건축, '건축산업대전'서 기술력 자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10.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북안카잉 개발 프로젝트 등 국내외 우수실적 선보여

설계부터 개발, CM 등 통합서비스 초일류 기업 도약

 

설계부터 개발, CM까지 포함하는 통합서비스로 국내외서 활약중인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회장 오봉석/이하 동일건축)이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 ‘당신의 꿈을 디자인합니다’라는 캐치퍼레이드 아래,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분야에서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다.

 

동일건축은 매년 건축산업대전에 참가, 건축문화 선도에 앞장서 왔다.<사진은 지난해 참가 모습>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 주관으로 COEX(1층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하는 동일건축은 금번 전시회에서 송도신도시 D22(48층), D23(48층), D24블럭(46층) 주상복합아파트 설계와 시흥장현지구 B-3, B-9블럭설계 및 부산서면 CJ주상복합(58층), 센텀피에스타 주상복합(60층) 등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특히 동남아 프로젝트에 관해 해외협력을 강화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발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일건축은 해외에서 진행중인 캄보디아 자만 주상복합(45층), 베트남 탕롱 주상복합(13층), 베트남 북안카잉 신도시개발 프로젝트(1,239세대)도 선보일 예정으로, 하노이시 북안카잉 신도시개발 설계는 모형으로도 전시, 높은 기술력을 한껏 뽑낼 예정이다.

 

이미 동일건축은 송도신도시에서의 3건의 주상복합설계를 미국의 HOK사와 협력, 발주자가 원하는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세계적인 설계로 세계가 부러워할 작품을 완성하며 국내외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동일건축은 송도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에 미래감각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문화, 자연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자연친화적인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설계부터 개발, 건설사업관리(CM)까지를 포함하는 통합서비스로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동일건축은 최근 공공건물의 리모델링 공사에 CM기법을 적용,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 냈다. 그 대표적 예로 새마을 연수원 리모델링 사업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설계단계에서부터 VE(Value Engineering)를 실시해 공사비의 6%의 공사비를 절감하고 발주자가 원하는 최고의 성과물을 창출해 냈다.

 

한편 동일건축은 지난 1982년 창립이래,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한 아파트 편의를 고려한 복합빌딩 및 정보화시대에 대응한 인텔리전트빌딩 등 400여 프로젝트에 대한 건축설계 및 감리를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수행, 고객만족 극대화에 앞장서 왔다.

동일건축의 이같은 노력은 그 동안 대통령상, 건설교통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등을 수상하며 높은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현재 동일건축은 부산 센텀지구내 60층의 주상복합빌딩 설계․감리를 포함, 전국에 65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초일류 기업으로의 자리매김에 매진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