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새만금 산업전시관서 열려
국내 유일의 자동차 문화축제인 '2008 군산 국제자동차엑스포'가 지난 29일 강현욱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 문동신 군산시장, 강봉균 국회의원 등 300여명의 국내외 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와 함께, 희망의 땅 새만금에서’라는 주제로 5일까지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전시관에서 열리며,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일본, 독일 등 10개국 156개 기업이 참여했다.
강현욱 조직위원장과 문동신 군산시장 등 관계자들은 개막식 직후 국내 완성차를 시작으로 1시간 가량에 걸쳐 전시에 참가한 자동차들을 직접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