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오늘(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의왕시 소재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설비조합은 2021년부터 매년 명륜보육원에 후원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조합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모으기를 통해 매달 기부하고 있다. 후원금은 아동들의 일상생활과 교육·심리재활 등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태욱 경영기획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립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비조합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 19일에도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 구호활동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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