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천역 더리브’, 입주시까지 계약금 5%… 완판 기대
‘오목천역 더리브’, 입주시까지 계약금 5%… 완판 기대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09.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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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계약조건으로 최고 경쟁률 4:1 기록… 10월 4~6일 정당계약
지하 3층~지상 21층 3동 규모 201세대와 상가 신축… 전용 84㎡ 6가지 타입

‘오목천역 더리브’ 조감도.
‘오목천역 더리브’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를 통해 서울을 비롯해 과천과 안양 등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급감했던 거래량이 증가 추세로, 주택 분양시장에서 계약금을 낮춘 단지들이 잇달아 완판(완전판매)를 빠르게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원시는 2028년 개통 예정인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비롯해 수원발 KTX, 트램선 등 신규 광역 노선이 확충될 예정인데다 비규제 지역 전환과 대출규제 완화, 전매제한 1년 축소 등으로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2월 팔달구 지동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0.97대1 청약률에도 불구하고, 기존 계약금 10% 조건을 2,000만원 정액제 계약조건으로 조정한 후 세 달 만에 100% 완판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에 공급하는 ‘더샵 아르테’ 또한 0.65대1 이라는 미진한 청약률로 시작했으나, 계약금 비율을 10%에서 5%로 조정한 후 완판으로 분양을 마무리했다.

SGC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오목천역 더리브’도 입주시까지 계약금 5%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최고 경쟁률 4:1을 기록했다.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4~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목천역 더리브’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1층, 3동 규모의 201세대와 상가 등 부대 복리시설로 신축된다.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평형대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에서 250m 거리(직선, 도보 3분 내외)인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천IC와 봉담IC가 인접해 있어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목천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수원역은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한국고속철도(KTX)가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가 GTX-C 노선 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학교가 인접해 있어 유해시설 차단과 스쿨존 등을 통해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다. 오현초와 오목초 단지와 가깝고 영신중, 능실중, 고색중, 영신여고, 고색고, 수원여고 등이 인근에 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백화점, CGV,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권선구 보건소와 아주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덕산 종합병원(예정),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 등의 의료 인프라도 풍부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휴게정원과 계절 조화원, 아파트 산책로, 쌈지 쉼터 등 도심 내에서 여유로운 리조트의 감성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4베이 3룸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오목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오목호수공원은 산택과 자전거타기, 피크닉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원이다.

한편, ‘오목천역 더리브’ 현장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