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트, ‘바이썬 2013년형’ 출시
코퍼스트, ‘바이썬 2013년형’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2.11.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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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 천정형 난방기 신제품

천정형 고온형 바이썬 제품.
전기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는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방식으로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천정형 복사열 난방기 ‘바이썬(BYSUN) 2013년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이전 출시한 천정형 난방기보다 기능과 디자인이 향상된 제품으로 가스난방비 걱정 때문에 전기를 이용하는 난방으로 바꾸려는 공간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썬(BYSUN) 2013년형’은 천정에 설치하므로 손에 닿지 않아 제품의 파손 염려가 없어 안전하고, 작동 즉시(약 5분 이내) 가열판이 가열되면서 원적외선이 골고루 복사되므로 빠른 시간 내에 난방효과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설치 후 유지보수나 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원적외선 복사난방 효과와 쾌속난방 효과로 대류난방방식에 비해 약 30% 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음이온 방출효과로 공기청정과 유해 물질 중화효과가 있고, 수분 증발로 인한 건조증이나 산소 소모, 먼지나 소음, 진동, 유해가스 발생 등이 없어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 효과로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 등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작업의 능률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코퍼스트 정원상 이사는 “바이썬은 장소나 사용 용도에 따라 저온이나 고온난방의 선택이 가능하며, 저온형의 경우 천장높이에서 3m미만의 공간에서 식물냉해 방지용으로 꽃집, 학교 화장실, 다용도실, 동파방지가 필요한 공간에 설치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