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곡성구례지사가 어제(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끄고 별을켜다’ 행사에 동참했다.

‘불을끄고 별을켜다’ 행사는 경제불황이 지속되는 현재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해 실시되는 행사로, 제20회 에너지의날를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LX곡성구례지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사무실 냉방기기를 끄고, 오후 9시부터 9시 5분까지 직원 개개인이 퇴근 후 가정에서 소등 행사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이외에도 LX곡성구례지사는 사용하지 않는 전원 어댑터 차단 및 사무실 적정온도(28도)유지 등 글로벌 에너지 위기의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절약을 항상 실천해 오고 있다.

서용우 LX곡성구례지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으로 기관예산 절감은 기본, 궁극적으로 국민들 모두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