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늘(10일)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2차분을 조기 착수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년 전 종이로 등록된 토지정보를 다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LX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올해 2차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지난달부터 드론영상 촬영 및 기준점 측량을 계획, 실행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민간대행자가 선정되면 드론촬영영상과 기준점측량성과를 즉시 제공해 사업 완료 시기 단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사업량의 4분의 1에 달하는 올 지적재조사사업 1차분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드론영상 촬영 및 기준점측량을 조기 착수해 디지털지적구축에 앞장선 바 있다.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LX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서 지적재조사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디지털지적구축에 앞장서고, 국책사업의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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