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여수산단 지하시설물 데이터 정확도 개선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수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LX광주전남지역본부, 올포랜드 컨소시엄(용역 수행사) 20여명이 참석했다.
LX광주전남지역본부는 ‘여수국가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이 용역을 추진했으며, 여수산단 내 지하시설물 약 85km에 대한 측량을 통해 최신성과 정확도를 개선하고 향후 지하정보 관리방향을 제안하고자 실시했다.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지하안전법에 따른 전담기구로서 지하정보의 정확도 개선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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