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5일간 본부 전산교육실에서 공간정보 인재양성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 24명 대상으로 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 교육과 더불어 지역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무적 접근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LX광주전남지역본부는 최근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미래 공간정보 데이터의 유통 및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를 생산 및 타 플랫폼과 데이터를 융복합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품질 공간정보 데이터의 생산 및 관리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출범에 맞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공간정보 융합 전문가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공간정보 산업 분야의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실무경험을 축적해 직원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고자 한다”며 “LX공사의 공간정보 인재들이 관련 산업계에 정착하고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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