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지에스아이엘은 최근 성남시 의원연구단체 ‘성남시 ESG와 지속가능발전 정책연구회(회장 이준배)’에서 ESG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이준배 회장을 비롯해, 조우현 의원, 박경희 의원, 김종환 의원, 연구원, 성남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배 의원은 “최근 경영핵심가치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ESG가 강조되고 있다”면서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공공기관의 ESG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계획수립과 경영지원 등에 대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는 AI동적위험관리와 이를 통해 획득한 안전데이터를 연결하는 ESG 사업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최근 안전분야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의 강화로 인한 중요성뿐 아니라 기업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로써 ‘Safety in ESG’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에스아이엘은 다양한 동적 위험요인을 반영하여 실시간 위험변화를 알려주는 플랫폼을 개발, 이를 통해 획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ESG 지표까지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