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건설부문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특별한 입사식을 개최해 화제다.

동부건설 건설부문은 30일 오전 신입사원 32명과 부모님을 동부금융센터로 초청해 신입사원 환영회를 열었다.

이날 입사식에는 건설부문 이순병 대표와 모든 임원진이 참석해 사회생활의 첫 발을 동부건설에서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고 인재들을 훌륭하게 키워 동부에 보내준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의 사령장만을 수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신입사원들의 그룹입문교육과정을 보여주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부모님 소개 시간과 이후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등 회사와 사원 가족이 친밀해 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동부건설 건설부문 이순병 대표는 “동부건설의 미래는 최고인재 발굴과 육성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 밝히고 “인재에 대한 투자야 말로 가장 확실한 성장동력”이라고 덧붙였다.

동부건설은 전통적으로 인재를 중시하며 우수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