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협력사와 기술협력 강화
GS건설, 협력사와 기술협력 강화
  • 선병규 기자
  • 승인 2008.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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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진대회 개최… 선주토건 대상수상 영예

GS건설이 협력사의 기술제고에 앞장, 윈윈전략 강화에 적극 나섰다.

 

GS건설은 최근 건설협력회사와 대형 건설사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회사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협력회사의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우수보유기술과 공동개발기술을 도입해 GS건설의 기술경쟁력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허명수 GS건설 사업총괄사장 등 임직원 60여명과 협력회사 대표이사 등 60여명의 팀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총 5시간에 걸쳐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공개선사례 분야와 신기술신공법 분야 등 10개 과제에 대한 평가와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기술경진대회에서 선주토건㈜이 ‘잔토 운반 자동화 관리 시스템’으로 대상을 차지해 상패와 상금 1000만원, 수의계약 1건의 부상이 주어졌으며 알루텍㈜와 ㈜동신CGE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GS건설은 이번 행사로 GS건설과 협력회사가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의 기틀을 다지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사의 기술력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