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라비발디 2차’ 투자가치 급증
‘원주 한라비발디 2차’ 투자가치 급증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2.10.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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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브랜드타운… 교통·주거환경 ‘으뜸’

한라건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는 원주(우산동)에서 ‘원주 한라비발디 2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18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717가구로 구성됐다. 2007년 공급된 한라비발디 1차 634가구와 함께 총 1,351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한라건설이 새 BI가 첫 선을 보이는 단지로 새로운 색채시스템이 적용됐다.

원주는 뛰어난 광역교통망이 최대 장점이다.

중앙선 덕소~원주 복선전철이 지난달 개통돼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 10분에 이동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평창을 연결하는 KTX가 운행될 예정이다. 원주~강릉 복선전철도 공사가 진행 중으로, 전철이 개통되면 평창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경기도 광주에서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56.95km)가 지난해 11월 착공돼 서울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 영동고속도로보다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된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구릉지 형태의 단지 형태를 살린 조경을 비롯해 배봉산 조망권이 확보되며, AK플라자, 롯데마트, 메가박스,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차로 3분 거리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이동편의를 위한 구름다리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계약금 분납(5%씩 2회)과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한라건설은 10월 계약고객에 한해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견본주택(1588-6299)은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원주시 단계동 878-1)에 위치해 있다.

이경운 기자 Lkw12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