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첫 빌드클래식 공연 성료
건설공제조합, 첫 빌드클래식 공연 성료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6.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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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빈 이사장 “건설회관 가치와 활용도 높이고 건설인들과 주민 복지 향상시킬 것”
서울 건설회관 VISTA HALL에서 빌드클래식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 : 건설공제조합)
서울 건설회관 VISTA HALL에서 빌드클래식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 : 건설공제조합)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오늘(8일) 창립 이래 최초로 마련한 ‘빌드클래식 Vol. 1’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달 초여름을 맞아 열린 이날 공연은 조합 임직원과 가족, 조합원, 건설회관 입주사, 인근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누구에게나 가깝고 즐겁게 다가가는 클래식’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국내 탑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송영민의 피아노, 브랜든 최의 색소폰 선율에 대한민국 최고의 엔터테이너 바리톤 김동규의 중후한 음색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참석한 관객들에게 초여름 밤의 상쾌한 분위기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본 관람객은 “엔데믹 이후 첫 여름을 맞아 기다려온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공연을 진행한 강혜정과 김동규는 “처음 선보인 VISTA HALL의 쾌적함과 훌륭한 시설이 돋보였다”라며 “특히 강남 한복판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차량 7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 덕분에 공연장소로의 활용 가치가 탁월하다”고 호평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을 비롯한 건설인들, 건설회관에서 근무하는 분들과 인근 주민들의 복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