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광주전남본부, ‘2023년 찾아가는 굴뚝TMS 교육’ 성료
환경공단 광주전남본부, ‘2023년 찾아가는 굴뚝TMS 교육’ 성료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06.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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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다양화 따른 교육 진행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남부권관제센터 지식나눔 프로젝트(I∘TMS∘U) 일환으로 ‘2023년 찾아가는 굴뚝TMS 교육’을 백운아트홀 광양교육관에서 최근 실시했다.

굴뚝TMS 부착 대상 사업장 증가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다양화로 각 사업장에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관리 상황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환경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이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이번 1차 교육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철강제조업 및 비금속원료재생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3년 찾아가는 굴뚝TMS 교육’은 굴뚝TMS 운영 및 관리방안과 굴뚝TMS 업무시스템(사업장대기오염물질관리시스템) 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환경공단 남부권관제센터에서는 2022년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원격교육을 비롯한 사업장 담당자 교육 2회, 사업장 기술지원 25회 등 고객과의 상생을 도모해 PCSI 고객만족도 최우수, 전년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0% 저감 등 성과를 거뒀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남부권관제센터 지식나눔 프로젝트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사업장의 제도이해와 준수로 대기환경 개선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6월 2차 교육에서는 중소사업장 및 타업종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향후 사업장의 요청시 수시로 교육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찾아가는 굴뚝TMS 교육’ 기념사진
‘2023년 찾아가는 굴뚝TMS 교육’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