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전문가용 충전 직쏘 2종 출시
보쉬 전동공구, 전문가용 충전 직쏘 2종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06.05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랍 컨트롤 및 ASC 기능으로 안정성과 정밀성 향상
강력한 155mm 절단 능력 및 가변 속도 트리거
GST_18V-155_BC.
GST_18V-155_BC.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강력한 절단 능력과 편의 기능으로 다양한 목재류 절단 작업에 적합한 전문가용 충전 직쏘 2종 ‘GST 18V-155 BC Professional’와 ‘GST 18V-155 SC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최대 회전속도 3,800rpm의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해 최대 155mm 두께의 목재를 절단하는 강력한 절단 성능을 발휘한다.

정밀 절단 가이드가 포함돼 톱날이 구부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높은 정밀성으로 곡선 작업에서도 깨끗한 절단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목, 합판 및 목재 복합재에서의 곡선 절단은 물론 두껍고 강도가 높은 자재에서도 손쉬운 작업이 가능하다.

커넥티비티(블루투스) 기능으로 보쉬 툴박스(Bosch Toolbox) 앱을 사용해 작업자가 원하는 톱날 속도를 개별적으로 6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간편하다.

드랍 컨트롤(Drop control) 기능과 LED 조명 세팅 등 다양한 기능을 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드랍 컨트롤 기능은 작업 중 공구가 바닥에 떨어지면 센서가 충격을 감지하고, 모터 및 디스크 작동이 즉시 중단돼 작업자 부상을 방지하는 기능이다.

제품별로 ‘GST 18V-155 BC Professional’은 가변 속도 트리거를 적용해 공구 작동 시 사용자가 원하는 속도로 조절할 수 있다.

‘GST 18V-155 SC Professional’은 인체공학적 핸들로 공구 파지 및 제어가 간편하며, 적응형 속도 제어(ASC) 기능으로 안전성과 정밀성을 더했다.

이는 제품이 부드럽게 시동하면서 자재에 날이 닿으면 회전 속도가 점차 증가하는 기능이며 보쉬 툴박스로 쉽게 할 수 있다.

두 제품은 본체 및 목재용 직쏘날 2개 세트(T 144 DP/T 308 BP)와 작업 표면 보호대, 파편 방지 가드, 집진 연결대가 포함되며, 두 제품 모두 공구 수납 박스 ‘L-BOXX 136’와 함께 제공되는 베어툴로 출시됐다.

이는 열기 쉬운 잠금 방식의 수납 박스로 안전하게 닫히는 걸쇠 및 내구성이 강한 소재가 사용돼 견고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보쉬전동공구는 소비자를 위한 2023년 신제품 구매 이벤트, 프로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신제품 2종은 최대 155mm두께의 목재를 절단하는 강력한 절단 성능은 물론, 커넥티비티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작업자 안전도 챙겼다”며, “작업 최적화된 톱날 구조와 내구성이 뛰어난 카바이드 직소날과 함께 사용 시 고강도 자재도 손쉽고 간편하게 절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