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남구와 지역구직자 우선 채용 MOU 체결
롯데건설, 부산 남구와 지역구직자 우선 채용 MOU 체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2.10.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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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서 지역주민 우선 채용… 연 200여명 일자리 창출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부산 남구와 지역구직자 우선 채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박순전 이사, 정광수 부산 대연동 롯데캐슬 현장소장과 부산 남구 이종철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롯데건설은 대연 1구역 주택재개발 공사 등 현장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남구청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터파기 및 철근콘크리트 공사가 진행중인 대연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장에서는 남구지역 주민 중 연 200명의 현장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연 롯데캐슬은 지하 2층, 지상 20~25층 아파트 7개동 다세대 2개동 등 총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2㎡ 총 564가구로 구성됐다.

이경운 기자 Lkw12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