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콘’ 로이테크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3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
‘스마트콘’ 로이테크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3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06.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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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건설기업 위한 건설관리 시스템, 70% 정부지원 받아 저렴하게 사용 가능

문서관리․일정관리 등 소통관리… 비대면 빠른 전자결재
스마트폰 통한 근태관리부터 급여관리까지 편리한 노무관리
건설현장 노무․자재․장비 등 작업관리에서 안전관리까지 한번에 ‘OK’

로이테크원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연속 선정됐다. 사진제공=로이테크원.
로이테크원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연속 선정됐다. 사진제공=로이테크원.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PMIS(사업관리시스템) 솔루션 전문기업 (주)로이테크원(대표이사 박일수)이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사업 공급기업에 3년 연속 선정, 중소건설업체의 디지털화 등 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 도입 및 활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00만원 상당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에 등록된 공급기업의 서비스 상품을 선택 후 결제․이용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분야는 중소기업 원격근무 확산과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 Tool),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및 메타버스 사무실 등 4개 분야다

로이테크원은 2023년도 자체 제품인 ‘스마트콘(SmartCON)’으로 서비스에 나선다. 지난 2008년 11월 설립한 로이테크원은 클라우드서비스 분야에서 폭넓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로이테크원의 스마트콘은 ‘재택근무(협업 Tool)’분야에 속하며 전자결재 기반의 그룹웨어 기능, 직원 근태 및 급여관리, 현장 프로젝트 관리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건설관리시스템이다.

‘스마트콘’은 그동안 중소건설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기능을 탑재, 우선 근로자 관리 기능으로써 ▲모바일 근로자 계약 및 근태 관리 ▲급여 계산 및 급여명세서 지급 ▲급여내역 공단 팩스 신고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프로젝트 관리 기능으로 ▲쉽고 체계적인 문서관리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전자결재 ▲공지사항, 일정 등 소통기능 ▲프로젝트의 계약/기성관리 ▲현장의 작업/안전관리 등이 가능하다. 특히 이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은 1차 모집은 6월 8일까지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5,000여개의 기업을 모집한다. 2차 모집은 7월, 3차 모집은 8월 예정하고 있으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거나 다음 차수 신청이 생략될 수 있다.

수요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결제 금액은 총 440만원 한도이며, 1개 공급기업당 2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공급가액의 70%까지 정부 보조금이 지원된다.

로이테크원 박일수 대표이사는 “그동안 공공기관 및 중견 이상의 건설사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중소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기능만을 선별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정보화 여력이 취약한 중소건설기업을 위한 좋은 솔루션”이라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활용은 정부가 70% 지원하기에 저렴한 비용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업무환경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로이테크원은 수요기업을 위한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 중으로 중소건설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 신청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