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지자체 보건환경硏, 환경협력 강화
국립환경과학원· 지자체 보건환경硏, 환경협력 강화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06.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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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시도 연구워장 참석 회의 개최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1일부터 이틀간 제주 서귀포시에 소재한 칼호텔에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분야 업무협력 강화 및 정책방향 공유를 위한 국립환경과학원·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한다. 

 올해로 32년째를 맞이한 이번 회의는 국립환경과학원장을 포함한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3월 진행된 실무자 회의의 주요 내용 점검을 시작으로, 각 기관에서 제출된 안건과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환경분야 공정시험기준과 규정 개정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논의를 펼친다.

또한 환경 분야 유공자 및 우수연구자 포상을 비롯해 각 기관의 우수연구성과 발표 등도 함께 열린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환경분야 업무에 힘써주시는 일선 업무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건환경연구원과의 업무협력 및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