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 및 중·저준위방폐물 관리 최선"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 및 중·저준위방폐물 관리 최선"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5.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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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국회·경주시·의회 방문해 협조 요청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좌측)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이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좌측)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이 중·저준위방폐물 반입 논의 진행 후 사진포즈를 취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신임 이사장은 31일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방문해 올해부터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계류중인 고준위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조성돈 신임 이사장은 지난 30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물을 철저히 관리하며 원전에서 보관중인 약 9만 드럼의 중·저준위방폐물이 방폐장에 조속히 반입될 수 있도록 발생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저준위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 등 현안에 대해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