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가재울 아이파크’ 6월 2일 견본주택 개관
‘DMC 가재울 아이파크’ 6월 2일 견본주택 개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3.05.31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8일 아파트 1순위 청약·오피스텔 6월 12일부터 이틀 간

서대문구 최대 규모 가재울 뉴타운 內 핵심 입지… 원스톱 인프라 갖춰

‘비규제’ 효과에 자금 부담 덜한 중소형 면적 구성
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짓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6월 2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56㎡ 77실∙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전용 59㎡ 92가구∙오피스텔 전용 24~ 56㎡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6월 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목) 1순위∙9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목)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6일(월)~28일(수)까지 3일 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6월 12일(월)~13일(화)까지 이틀 간 청약을 접수하며, 6월 19일(월)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다. 정당계약일은 6월 22일(목)~23일(금)까지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인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들어선다.

가재울 뉴타운은 지난 2003년 ‘DMC 아이파크’ 를 시작으로 약 1만 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 입주가 이뤄지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매머드급 주거타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교육 ∙교통∙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입주 즉시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입지인데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 ∙ 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인접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이밖에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울경전철 서부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며, 강북횡단선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에 둔 직주근접성도 강점이다. 방송사들과 미디어 관련 기업 등 약 800여개의 기업체가 밀집한 상암DMC가 가깝고,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 및 마곡지구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쉽다.

향후 마포구 랜드마크 빌딩 건설부지에 엔터테인먼트∙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증강현실∙블록체인∙인공지능 등의 업종이 들어서는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2030년 예정)도 건립될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가재울초를 비롯 가재울중∙가재울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학교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 주변으로 유해시설 등이 들어설 수 없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여건이 구현된다.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홍익대∙명지대 등 유명 대학들도 인근에 위치한다.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저층부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인근 가좌역을 중심으로 기 형성돼 있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고, 오는 2027년에는 수색역세권 일대에 백화점∙롯데몰 등으로 구성되는 ‘상암DMC 롯데복합쇼핑몰’도 건립 예정이다.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가재울어린이공원 및 가재울중앙공원∙궁동공원 등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월드컵공원을 비롯 하늘공원∙난지한강공원 등 나들이 명소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아이파크’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추게 된다. 이색적인 외관 설계를 도입해 가시성을 높였고,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극대화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입주민들의 다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형 위주의 공간 구성 및 다채로운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피트니스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경로당∙어린이집∙스터디 라운지 등이 단지 내 곳곳에 들어선다. 오피스텔 입주자는 단지 내에 들어서는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100% 자주식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투자가치도 높다. 올해 1월 4개 자치구(강남3구 및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이나 대출∙세제 등의 각종 규제가 완화됐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도 기존 최장 10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축됐다. 고금리와 분양가 상승이 맞물린 가운데,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돼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평가받는 가재울 뉴타운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컸던 단지”라며, “가재울 뉴타운의 미래가치를 품은데다 실거주여건,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청약 역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일대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