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중부지사가 세계 에너지 시장의 높은 가격 변동성 대비와 에너지 절약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말까지정부의 대국민 에너지절약을 위한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하루 1kWh 줄이기’는 ▲사용하지 않는 조명을 끄고 플러그 뽑기(0.02kWh/일)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0.26Wh/일) ▲에어컨 온도 1°C 높이기와 여름철 실내온도 26°C 유지(0.6kWh/일) ▲컴퓨터 절전모드(0.03kWh/일) ▲비데 온열기능 끄기(0.10kWh/일)등을 통해 매일 1kWh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

아울러 LX광주중부지사는 여름 ‘쿨맵시’ 캠페인도 추진한다. 가벼운 옷차림을 의미하는 ‘플로티룩’ 착용 분위기를 확산해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로 했다.

홍영아 LX광주중부지사장은 “에너지 절약은 지금 실천하기 가장 적합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