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원 공개 각종 정보 점검․추가 정보공개 제언 등 수행
2022년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원장 김태곤/이하 안전관리원)이 건설기계 안전 정보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증진 강화에 나섰다.

안전관리원은 30일 본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대학생, 직장인, 가정주부 등 안전관리원 국민모니터단 10명을 선정, ‘2023년 제1기 정보공개 국민모니터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발족식은 기관소개 및 공공기관 정보공개의 이해, 국민모니터단 의견수렴, 단체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정보공개 국민모니터단은 안전관리원이 공개하는 각종 정보를 점검하고, 추가 정보공개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안전관리원은 중장기 사업계획 및 비전, 경영목표, 혁심가치, 예산, 인력채용 현황, 혁신, 법인카드 사용 내역, 입찰정보 등 국민 알권리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개해 왔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전관리원 김태곤 원장은 “이번 정보공개 모니터단 발족은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생성하는 다양한 정보를 국민의 알권리 증진 강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며 “국민모니터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일반국민과 이해관계자,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알찬 정보를 제공해 국민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