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가스안전公 사장,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 점검
임해종 가스안전公 사장,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 점검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3.05.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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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대비...여름철 건강장해 예방 및 안전보건 11대 기본 수칙 준수 강조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26일 중대재해예방 및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현장 작동성 확인을 위해 전북 완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사진)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안전 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된다.

임해종 사장은 "발견된 유해·위험요인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를 하라"고 강조하며 "향후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해 물, 그늘, 휴식 등 여름철 건강장해 예방 및 안전보건 11대 기본 수칙 등을 준수, 작업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따라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종별 위험성평가 실시 및 공사 작업중지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수소용품 법정검사와 정부의 수소경제 육성 및 안전관리 정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구축중인 센터로,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하며 오는 2024년 6월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