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 특성화고교 원데이 취업 캠프’ 개최
국토부, ‘공간정보 특성화고교 원데이 취업 캠프’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5.30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진행된 실전면접 진행 모습.(사진제공 : 국토부)
지난해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진행된 실전면접 진행 모습.(사진제공 : 국토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 원데이 취업 캠프’를 개최한다.

취업캠프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자신감과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 취업에 필요한 기술·지식 습득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5개 특성화고교 교원 및 학생 125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 및 실전 면접, 선배와의 대화 등 취업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모의면접은 인공지능(AI)이 학생들의 표정·음성·어휘 등을 체크해 직무능력 및 성향 등에 대한 객관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공간정보 관련 기관·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전면접은 학생들의 희망 직무·기업을 사전 매칭해 실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실전 면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특성화고 출신 선배가 들려주는 취·창업 성공 스토리, 특성화대학 소개 및 입시전형 TIP 등 진학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우 국토부 공간정보진흥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둔화된 공간정보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향후 특성화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까지 확대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