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국가도로망 디지털트윈 대토론회’ 개최
LX공사, ‘국가도로망 디지털트윈 대토론회’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5.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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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혁신 대토론회 포스터.(사진제공 : LX공사)
미래 모빌리티 혁신 대토론회 포스터.(사진제공 : LX공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민의 힘 강대식 의원실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한국도로학회, 한국ITS학회,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후원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어제(26일) LX공사에 따르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국가 도로망 디지털트윈 구축’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국회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정재(국민의힘)·최인호(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오흥운 한국도로학회 회장, 남두희 한국ITS학회 회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또 권수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김동수 웨이즈원 상무, 채찬들 한국교통연구원 도로정책연구팀장, 김봉섭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미래기술혁신센터장, 박장빈 인천시 교통국 교통정보운영과 ITS담당관이 디지털 도로대장과 디지털트윈의 기술 적용을 주제로 주제 발표에 나선다.

오영태 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권용주 MBC라디오(차카차카) 진행자, 김상민 국토부 디지털도로팀장, 박동엽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박신형 서울시립대 교수, 조완형 (주)다산컨설턴트 사장, 장양중 엠큐닉 연구소장이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강대식 의원은 “선진국과 국내에서도 공간정보를 건설과 도로나 교량의 유지관리 등에 활용하고 있어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업무영역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국내·외 최고 전문가의 고견을 토대로 국가 도로망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