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드론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 개최
LX공사, 드론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5.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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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드론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 모습.(사진제공 : LX공사)
제2회 드론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 모습.(사진제공 : LX공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제2회 드론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LX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공무원, LX공사, 민간 지적측량 수행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에 드론 활용을 확대하고 고해상도 정사영상 제작과 토지의 경계추출, 면적계산, 경계 및 면적조정 등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역량을 평가했다.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공무원, LX공사, 민간 총 33개팀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영상품질과 위치정확도 및 성과물을 업무영역에 맞게 작성한 결과 고득점을 받은 각 2개 팀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강원도 횡성군과 경남 사천시, LX부산울산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누리이앤이(대구 수성구 소재), 연제측량기술원(광주 북구 소재) 등이 수상했다.

오애리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사업설명회에 드론영상을 도입하자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져 지적재조사에 가속도가 붙었다”며 “신기술 활용과 연구개발에 적극 지원해 성공적인 국책사업의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