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사장, 군산시 노인복지회관 방문해 후원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이 26일 전북 군산시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노인복지회관 회원 가구에 설치될 타이머콕 80개를 기증했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은 어르신들이 깜박 잊고 가스불을 잠그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방지하고자 개발된 제품으로, 가스안전공사는 전라북도에 지난해 5,000개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5,000여 개를 보급·설치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 임해종 사장은 군산시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을 면담 후, 타이머콕 설치작업을 진행중인 현장을 방문해 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해종 사장은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노령층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 국책 사업으로서 가스안전공사는 올해도 지자체와 긴밀한 유대관계 하에 공사의 모든 역량을 다해 본 사업의 성공과 가스사고 예방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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