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 Clein(시스 클라인)', 'IoT 솔루션' 등 최첨단 시스템 갖춰
주거문화에서 '휴식·취미·건강'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실 거주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불리며 이를 갖춘 주거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다.
이에 아파트 역시 이처럼 휴식과 취미,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설계가 더욱 중요해지는 모양새다. 실제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는 이를 위해 커뮤니티에 차별점을 두고 신규 단지를 선보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GS건설이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 '운정자이 시그니처'가 고품격 커뮤니티를 도입해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한층 높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운정3지구 A19블록에 지하 2층~최고 지상 28층, 13개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다. 총 15개의 다양한 타입을 선보여 선택폭을 넓혔으며, 세대분리형 타입을 비롯해 옥외공간형, 오픈형 발코니, 펜트하우스 타입 등 특화 평면 설계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는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자이만의 특화 커뮤니티를 도입한다. 우선 고품격 스카이 라운지인 'CLUB CLOUD'가 도입된다. 이는 908동 최상층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로 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뷰와 함께 품격 높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자이(Xi)의 특별한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도 조성된다. 이곳에는 스크린골프를 갖춘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실내체육공간, 냉·온탕과 사우나가 포함된 남·여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특화 커뮤니티로 게스트하우스, 숲속도서관 등을 추가로 도입해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도입해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여유롭게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서 "이 밖에도 단지는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으로, 입주민은 보다 안락한 주거생활과 자부심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자이 브랜드만의 혁신 스마트 설계를 통해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여 시선을 끈다.
우선 단지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스스로 환기 및 청정이 가능한 토털 에어솔루션 시스템인 'Sys Clein(시스 클라인)'이 거실 및 안방 각 1대씩 기본제공 돼 쾌적한 일상을 누릴 전망이다. 또한 보안성을 강화한 CCTV시스템과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주동), 적외선 감지기(1, 2층 세대 적용_필로티 제외) 등을 통해 보안 및 안전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외출해서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미세먼지 및 날씨를 알려주는 'IoT 솔루션'이 도입되며, 입주민 차량은 번호인식으로 빠르게 통과시키고, 외부차량은 출입을 통제하는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도 적용된다.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청약 일정은 6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4일이며, 이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와 1주택 이상 소유자도 청약할 수 있다.
더불어 수도권 전 지역 거주자가 청약이 가능하는 점이 돋보인다. 파주시 1년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이상 거주자 20%, 수도권거주자(경기도 6개월미만, 서울, 인천)50%로 진행 된다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