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부울본부,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 수상
LX 부울본부,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 수상
  • 부산=송경환 기자
  • 승인 2023.05.25 2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X 부산울산 지적재조사추진단, 최우수상 수상
▲25일 LX 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기장지사 신주섭 대리(왼쪽에서 두 번째), 지적재조사추진단 김보람 대리(왼쪽에서 세 번째)가 ‘제2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LX 부울본부 제공)
▲25일 LX 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기장지사 신주섭 대리(왼쪽에서 두 번째), 지적재조사추진단 김보람 대리(왼쪽에서 세 번째)가 ‘제2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LX 부울본부 제공)

[국토일보 송경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적재조사추진단 김보람 대리, 기장지사 신주섭 대리가 ‘제2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공사가 주관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충남 공주시에 있는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3개 시·도, LX공사 13개 지역본부, 민간 지적측량업체 10개팀 등 총 36팀, 100여 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평가기준은 드론 비행·영상 촬영으로 이뤄진 드론 조종 부문과 드론으로 촬영된 사진의 정밀도를 확인하는 후처리 부문, 토지 현황경계 추출 부문의 수행능력을 점수로 합산하는 방식이었다.

이강선 LX 부산울산 지적재조사추진단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룬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책업무의 책임수행기관으로서 지자체 공무원, 민간대행자와 함께 디지털 지적구축과 동반성장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