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6월 여행가는 달’ 맞아 내륙노선 항공권 할인 진행
한국공항공사, ‘6월 여행가는 달’ 맞아 내륙노선 항공권 할인 진행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5.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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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내륙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홍보 포스터.(사진제공 :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내륙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홍보 포스터.(사진제공 : 한국공항공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진에어·하이에어 등 2개 항공사와 내륙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어제(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방공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의 관광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일환으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울산·여수·무안·사천·포항경주 등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내달 30일까지 선착순 8,000명에게 김포공항발 편도 또는 왕복 항공권 구매 시 1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항공권 할인을 받으려면 항공사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할인쿠폰을 사용해 결제하거나, 할인금액이 적용된 특가운임 항공권을 구매하면 된다.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한국공항공사는 국내 항공·관광업계의 빠른 회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륙지역 간 국내여행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항공사 블로그와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