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HK건축사사무소, 창립 30주년… CI 선포식 갖고 새도약 나섰다
(주)HK건축사사무소, 창립 30주년… CI 선포식 갖고 새도약 나섰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05.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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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식서 사명변경 선포… ‘건축을 넘어 삶을 짓는다’ 창립정신 지속 확대

철도건축․공항․항만․공공청사․업무 주거시설 등 다양한 분야서 기술력 자랑
서진철 회장 “30년 기술력 바탕 국내 넘어 글로벌기업 도약 총력”

HK건축사사무소 서진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HK건축사사무소 서진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주)혜원까치종합건축사무소(대표이사 회장 서진철)가 (주)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로 사명변경과 함께 새CI를 선포하고 미래 60년, 100년 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HK건축사사무소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관계, 건축계, 학계 등 많은 내방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힘찬 출발을 대내외 선포했다.

지난 1993년 5월 창립한 HK건축사사무소는 철도건축분야의 설계를 중심으로 설계역량을 키우고 2004년 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를 흡수합병, 공항건축설계로 설계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CM분야의 활발한 업무수행 실적을 쌓으며 임직원 550여명 규모의 오늘과 같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서울역북부, 대전역, 수서역 등의 역세권개발사업 설계와 건설사업관리를 통해 미래시대 신사업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HK건축사사무소는 지난 30년동안 ‘건축을 넘어 삶을 짓는다’는 창립정신을 바탕으로 철도건축 뿐만아니라 공항, 항만, 공공청사, 업무 주거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건축문화 창달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HK건축사사무소 새CI.
HK건축사사무소 새CI.

새 CI의 사각형 프레임은 우리가 사는 삶의 공간이자 우리가 추구하는 건축공간이다. 또한 사각형이 갖는 4계절, 4방향, 4원소 의미를 회사의 연속형과 사업영역의 확장, 생명력과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HK 이니셜과 함께 기업의 안정감과 신뢰감을 나타낸다. 빨강색은 회사의 대표 상징색으로 이같은 의미와 함께 회사 구성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축된 에너지를 상징하고 있다. 특히 H는 ‘Happiness, Human, Harmoney’를, K는 ‘Kindness, Knowledge, Keenness’를 의미하며 고객에게는 행복과 친절을 제공하고 인간과 지식을 중시하며 조화와 예리함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HK건축사사무소 서진철 회장은 “지난 30년동안 ‘건축을 넘어 삶을 짓는다’ 모토를 실천하며 철도건축 뿐만아니라 공항, 항만, 공공청사, 업무 주거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며 “올해 30주년을 맞아 세계 시장 확대에 더욱 매진, HK가 국내시장에서 뿐만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도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더 큰 도약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