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노사화합 ‘플로깅 데이’ 실시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노사화합 ‘플로깅 데이’ 실시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3.05.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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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40명 참여해 여의도 한강공원 환경정화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임직원 40여명이 한강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임직원 40여명이 한강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22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노사화합 플로깅’을 시행했다.

플로깅이란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대표적 환경보호 활동이다.

수도권본부는 이날 ‘아름다운 한강 가꾸기’ 프로그램에 동참하고자 노사 공동으로 직원 40명이 참여해 여의도 한강공원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수도권본부는 지난 10일 탄소중립실천 플랫폼업체인 포아브(FOAV)와 협약을 체결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 직원들의 플로깅 활동 실적을 포아브 어플로 마일리지 합산 관리하고 있다.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앞으로도 노사 공동으로 플로깅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